근력운동을 꼭 해야하는 과학적인 이유

신경과학자 로돌포 이 나스에 의하면 뇌가 진화한 것은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움직이기 위해서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것 말고도 뇌신경과학자들은 운동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를 진행해왔고 운동이 정신건강에 엄청 큰 이득을 준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운동은 신체건강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뒷받침하고 이러한 사실들이 많이 전해져 최근 들어서 달리기 또한 심폐기능의 향상을 위해서만이 아닌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책에서도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두뇌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늘은 헬스장, 피트니스센터에서 하는 근력운동 또한 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과학 저널리스트인 캐럴라인 윌리엄스 가 지은  '움직임의 뇌과학' 책에서 근력과 건강한 두뇌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근력 운동을 통해 근력을 향상할 경우 자존감이 올라가면서 삶을 자체적으로 잘 컨트롤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강한 근력을 얻게 될 경우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안토니오 다마지오 역시 운동을 할 때 그리고 그리고 움직이지 않을 때조차 두뇌는 근골격계와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강한 근력을 얻게 되면 근골격계 에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일상에서 또한 꾸준하게 뇌에 전해지는 것입니다.

 

근력운동을 해서 체중을 지지해주고 있는 결합조직들과 근육 또, 뼈의 훈련을 통해 역량을 늘리게 되면 모든 방면에서 능력이 있다는 실질적인 느낌과 자신감 있는 자세 그리고 행동 등을 통해 표출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들을 통해 정신상태에도 영향을 끼쳐 정신과 신체에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가면서 자존감이 점차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운동을 잘하지 않는 사람은 어떨까요?

운동도 잘 하지 않고 앉아있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몸이 점차 쇠약해지면서 근골격계에서도 계속적으로 뇌에 좋지 않은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신호는 움직임이 없는 삶으로 가두어져 계속해서 불안감을 키우며 자존감 또한 한 없이 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우울증과 근력운동에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우리는 알 수 있는데요

우울증은 '슬픔' 보다는 '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부정정인 생각보다 

'할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 또한 근력과 관계가 있다는 추측 또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근력운동과 관력 한 연구들을 알아보면

- 우울증 뿐만이 아니라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유연성 운동 등과 같은 유형의 운동보다 근력운동을 했을 시 더 크고 빠른
자존감의 향상이 있었다는 연구

 

- 불안증세와 같은 치료에 근력운동을 함께 적용했을 때 근력이 세질수록 비례해서 자존감이 올라가며 불안증세가 줄어들며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 나이가 들어서도 강한 근력은 순발력 있고 더 나은 기억 등 두뇌와 강한 연관이 있다는 등의 연구

이러한 연구들이 근력운동과 뇌 건강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우리가 다들 알듯이 근력이 세지고 강한 신체를 만듭니다. 
또 이런 강한 신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의식적인 영향력은 정신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줘 우리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배합하여 우리 일상에 습관으로 자리 잡아보면 어떨까요?

당연히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으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하게 운동을 조화롭게 해 나간다면 분명히
엄청 큰 효과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