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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애착유형 회피형 불안형 커플 갈등 잘 만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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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ti 등 여러가지 입증된 성격테스트나 성격유형 애착유형등 소름돋을 정도로 일치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심지어 요즘은 만나기전 mbti 또한 본다고 하니 말 다했죠

 

 

불안형 애착과 회피형 애착의 연애

 

대체적으로 애착유형중 불안형과 회피형이 만날 경우 굉장히 피곤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결국 결과는 부정적으로 대체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회피형인 사람은 불안형인 사람의 안정감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꾸 회피하는 회피형에게는 불안형이 부담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고 하는 회피형에게 불안형은 버림 받을까 두려움과 공포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불안형은어렸을적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한 모습을 회피형에게 빗대어 부모와의 관계를 투영시켜 이를 해소하여서 치료하려고 합니다.

 

이렇나 악순환의 연결고리는 끝도 없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마치 자석이 같은극을 밀어내고 상반되는 극에게 이끌리듯 이 두 애착유형 또한 서로에게 끌리게 되어있습니다.

 

 

불안형 애착과 회피형 애착이 잘 만나려면

불안형과 회피형이 잘 만나려면 먼저 서로의 성향을 안 좋게만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 또한 객관적으로 인지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고려해봐야 합니다. 말은 쉽지 항상 행동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감정을 잘 인지하고 기록하고 메모하며 안 좋은 모습이 아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은 문제점을 자신한테서 찾으면 대부분은 해결이 됩니다. 이는 자책하라는 뜻이 아니라 대부분은 문제점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불안형의 경우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자책하긴 하나 정확한 문제의 요지를 파악해 서로간의 상호 존중이 필요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나 자신부터 변해야 하며 상대방을 인정해야 합니다. 웃기게도 상대방을 깎아내리면 상대방도 나를 깎아 내리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칭찬할 때 상대방이 나를 깍아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내가 바뀌면 상대방도 바뀝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요즘 왜이렇게 좋은쪽으로 바뀌었지 생각이 든다면 자신이 변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애착유형은 참고하기는 좋으나 그 유형을 맹신하여 사람을 유형별로 나누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이러한 애착유형을 본다면 뇌리에 그것이 남아 서로에게 불안형 회피형의 편견이 생겨 더욱더 안좋게 바라볼 가능성이 더 큽니다. 말 그대로 안정형이 아닌 애착이 이러한 유형을 파악하고 나누었을 때 그 사람은 이러한 사람이니까 인정하기는 굉장히 어렵고 대부분은 안좋은 편견을 이미 가지고 판단을 하기 때문이죠 

 

상대방을 비판 폄하 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합니다. 자책을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노력이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이렇게 하겠지 자기방어를 하기보다는 상대방과 안좋은 면모가 아닌 어떠한 유형의 사람인지 잘 인지를 하고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답은 보통 다들 알고 있습니다. 확인을 받고 싶은 것이겠죠 더 나아질 방법은 분명 있습니다. 돌이키지 못할 관계라면 이미 놓았거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러한 글들을 찾아보고 있겠죠 정답은 자기자신한테 있습니다. 따뜻한 남자는 어떠한 사람일지라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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